과거 조선시대에는 논이나 밭을 마지기라는 단위로 불렀었는데요.
마지기는 씨 한 말을 뿌려서 농사를 지을만한 크기의 농지로 쌀농사를 짓는 논 1마지기에서는 대략 쌀 3-4가마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.
(참고로 쌀 1가마는 80kg 입니다)
지금도 마지기라는 단어를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많이 사용하고 쓰고 있습니다.
그럼 이 1마지기는 도대체 몇평일까요 그 궁금증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.
논 1마지기는 몇 평
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대략 150평 ~ 300평 정도를 논 1마지기로 합니다.
밭 1마지기는 몇 평
평균적으로 약 100평을 이른다고 합니다. 하지만 지역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.
경기지역
대략 150평을 1마지기로 합니다.
충청지역
대략 200평정도를 1마지기로 합니다.
강원지역
300평 또는 150평을 마지기라고 부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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